한번 웃어보세요..^^
맹구가 정시병원 앞을 지날 때 자동차
타이어가 펑크가났다.
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 주던 볼터가 풀어져
하수도 속으로 빠졌다.
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몰라
발만 동동 구르고 있있다.
그때,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
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.
"여보세요!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
세 바퀴에서 볼트 하나씩 빼서 펑크난
바퀴에 끼우고 카센타로 가세요.."
맹구는 정말 '굿 아이디어' 라고 생각하고 말했다.
"고맙습니다. 정말 고맙습니다.
그런데 당신 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??"
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을 했다.
"나는 미쳤기 땜에 여기에 온 거지
너처럼 모자라서 온게 아냐 임마 ~!!"
"헐!! 그쿠나.....!"
ㅋㅋㅋ~!!
아침저녁으로 느끼는 공기의 온도가
조금은 달라진것이 분명하지요..
머잖은 곳에서
가을 바람이 채비를 하고있는
공기의 냄새입니다.
힘내시고..
이번 한주도 힘차게
달려가시길
바랍니다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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